스위스 시계 메이커 론진은 뉴 밀레니엄 특선 상품 "오퍼지션(Oposition)"을
시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계는 론진이 가진 기존의 클래식한 이미지와는 달리 새 천년에 걸맞는
젊은 감각을 내세운 것이 특징.

단순하지만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배터리의 교체시기가 되면 초침이 4초 간격으로 움직이면서 미리
알려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가격은 75만원.

(02)3452-3672

<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