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국회의장은 29일 오후6시 서울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역대
국회의장단과 정계원로 등 25명을 초청, 만찬을 하며 환담했다.

이 자리엔 역대 의장단으로는 정래혁 채문식 전의장과 민관식 전 의장직무
대리, 장경순 김진만 이철승 이민우 고재청 이한동 오세웅 김영배 전
부의장이 참석했다.

유치송 전 민한당총재, 백남억 전 공화당의장과 김판술 유청 이충환 박병배
윤택중 김재춘 김윤하 전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 최명수 기자 ma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