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백 전문업체인 두조시스템(대표 전경자)은 보급형 모델인
"두조 에이스II"를 내놓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폴리에틸렌 폼을 압착한 성형품을 사용해 가방 표면의 복원력을
높이고 촉감을 부드럽게 만들었다.

또 겉면에 입체적인 기하학적 무늬를 넣어 오래 써도 싫증나지 않는다.

두조의 골프백은 10개 아이언클럽을 순번대로 정리할 수 있도록 가방 상단에
칸막이가 달려 있다.

클럽끼리 엉키거나 부딪히면서 생기는 헤드와 샤프트의 손상을 막아주는
것이 특징.

라운딩 도중이나 경기후에 빈 자리가 금방 눈에 띄어 분실 예방에 도움을
준다.

값은 22만원.

(0342)757-1117

< 정한영 기자 ch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