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을 맞는 웅진그룹(회장 윤석금)은 2000년 1월1일자로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기업인 웅진출판은 이기승 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웅진코웨이는 송재식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국제담당)으로,대우전자
출신인 배승엽씨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웅진시스템은 성하룡 웅진코웨이개발 고문을 대표이사로 뽑았다.

또 웅진미디어는 정은수 코리아나화장품 전무를 대표이사로 발탁했다.

웅진출판의 김준희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