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과실주 값 인상, 맥주.위스키 값 인하...내년 1월부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세법 개정으로 2000년 1월 1일 부터 소주 과실주등은 대폭 오르고
맥주 위스키 값은 인하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주세율이 35%에서 72%로 인상되는 소주 가격(출고가
기준)은 메이커별로 평균 35~40% 가량 오를 예정이다.
진로의 참진이슬로는 출고가가 한병에 5백10원에서 7백12원으로 오르고
보해양조의 곰바우는 5백54원에서 7백74원으로 인상된다.
과실주인 보해양조의 매취순은 2천9백69원에서 3천7백8원으로 오른다.
전통 약주인 백세주는 주세율(25%) 변동이 없어 현재대로 3백75ml 짜리
한병의 출고가는 2천1백23원이다.
맥주의 경우 하이트맥주의 병맥주(5백ml)는 1천25원에서 9백50원으로,
캔맥주 (3백35ml)는 1천1백7원에서 1천27원으로 각각 떨어진다.
또 OB맥주의 병맥주 OB라거(5백ml)는 1천25원에서 9백50원으로 인하된다.
주세율이 현행 1백30%에서 72%로 떨어지는 위스키는 임페리얼(5백ml)의
경우 2만5천9백원에서 2만1천8백83원으로 대폭 낮아진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8일자 ).
맥주 위스키 값은 인하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주세율이 35%에서 72%로 인상되는 소주 가격(출고가
기준)은 메이커별로 평균 35~40% 가량 오를 예정이다.
진로의 참진이슬로는 출고가가 한병에 5백10원에서 7백12원으로 오르고
보해양조의 곰바우는 5백54원에서 7백74원으로 인상된다.
과실주인 보해양조의 매취순은 2천9백69원에서 3천7백8원으로 오른다.
전통 약주인 백세주는 주세율(25%) 변동이 없어 현재대로 3백75ml 짜리
한병의 출고가는 2천1백23원이다.
맥주의 경우 하이트맥주의 병맥주(5백ml)는 1천25원에서 9백50원으로,
캔맥주 (3백35ml)는 1천1백7원에서 1천27원으로 각각 떨어진다.
또 OB맥주의 병맥주 OB라거(5백ml)는 1천25원에서 9백50원으로 인하된다.
주세율이 현행 1백30%에서 72%로 떨어지는 위스키는 임페리얼(5백ml)의
경우 2만5천9백원에서 2만1천8백83원으로 대폭 낮아진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