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컴퓨터 월드 : (리눅스 길라잡이) (5) 설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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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설치 작업 <2> ]
<>리눅스를 위한 파티션 설정
리눅스를 설치할 때 어려운 부분 중의 하나인 파티션 설정을 해야 한다.
지난 번에 파티션 매직이나 Fips 라는 파티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하드디스크를 윈도용 2기가바이트(GB), 리눅스용 2GB로 나누어 놓았다.
윈도를 같이 사용하려는 사용자는 반드시 하드디스크를 나누어 놓아야
한다.
1) 리눅스를 위한 파티션을 만들려면 Disk Druid 나 fdisk 를 사용해야
한다.
여기서는 Disk Druid 를 이용해 파티션을 나누는 방법을 살펴보자.
Disk Druid 를 선택하면 현재 하드디스크 파티션이 어떻게 나뉘어 있는가를
보여준다.
각 메뉴로 이동할 때는 탭 키나 화살표 키를 사용하고 스페이스 바를 이용해
체크를 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
먼저 가장 맨 위의 파티션을 선택하고 밑의 메뉴 중 "Edit"를 선택한다.
여기서는 "Mount Point"에 "/mnt/win"이라고만 적어주고 OK를 선택한다.
2) 두 번째 파티션을 선택한 후 밑의 메뉴에서 "Add" 버튼을 선택한다.
"Mount Point"에 "/"만 적어준다.
"/"표시는 리눅스가 설치될 파티션임을 의미한다.
밑의 "Size(Megs)"에는 원하는 크기를 적어준다.
리눅스용으로 나누어 놓은 전체 파티션 크기가 2GB이므로 1900 정도를
적어준다.
리눅스 파일을 설치할 크기가 1천9백MB란 이야기다.
옆 메뉴 "Type"에서는 "Linux native"를 선택해주고 OK를 누르면 된다.
3) 다음은 리눅스 스왑영역을 설정해줘야 한다.
스왑영역은 메모리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 공간이다.
"Add" 버튼을 누른다.
"Mount Point"에는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고 "Size"에는 나머지 하드 용량을
적어주면 된다.
"Disk Druid"를 사용하면 스왑영역을 "1백28MB"이상 설정할 수 없다.
"Type"항목에 "Linux Swap"으로 설정해 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4) 모든 설정을 마쳤으면 하드디스크를 초기화해야 한다.
초기화는 포맷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처음 리눅스를 설치할 경우 리눅스 스왑 영역과 리눅스 "Native" 파티션을
모두 포맷 해준다.
<>리눅스 설치 구성요소 선택
1) 파티션 설정과 포맷이 끝나면 어떤 구성요소들을 설치할 것인가를
물어온다.
처음 설치하는 사용자는 어떤 것을 설치해야 될지 알기 어렵다.
하드 디스크 공간이 충분하다면 목록 끝의 "모두설치(Everything)"를
선택해준다.
모두 다 설치하려면 9백MB의 하드디스크가 필요하다.
하드디스크 공간이 불충분하면 기본으로 선택되어 있는 패키지만 설치해주면
된다.
기본 설치를 해도 큰 불편은 없다.
2) 리눅스 프로그램들은 서로 밀접한 관련들이 있어 의존성 검사를 자동으로
해준다.
프로그램 패키지선택이 끝나면 자동으로 "의존성을 만족시키기 위한 패키지
설치"가 실행된다.
확인을 선택하면 어떤 패키지가 설치되었는지에 대한 기록 파일을 만들어
준다.
3) 앞에서 설정한 리눅스 파티션과 초기화가 끝나면 사용자가 선택한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기 시작한다.
여기에는 예상 설치시간, 현재 진행시간, 설치되는 패키지들에 대한 크기 및
정보가 나타난다.
리눅스 패키지들의 설치가 모두 끝나면 이젠 자신의 시스템에 맞는 환경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여기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컴퓨터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금 당장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리눅스를 사용하면서 얼마든지
마음대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 김병언 기자 misaeon@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1일자 ).
<>리눅스를 위한 파티션 설정
리눅스를 설치할 때 어려운 부분 중의 하나인 파티션 설정을 해야 한다.
지난 번에 파티션 매직이나 Fips 라는 파티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하드디스크를 윈도용 2기가바이트(GB), 리눅스용 2GB로 나누어 놓았다.
윈도를 같이 사용하려는 사용자는 반드시 하드디스크를 나누어 놓아야
한다.
1) 리눅스를 위한 파티션을 만들려면 Disk Druid 나 fdisk 를 사용해야
한다.
여기서는 Disk Druid 를 이용해 파티션을 나누는 방법을 살펴보자.
Disk Druid 를 선택하면 현재 하드디스크 파티션이 어떻게 나뉘어 있는가를
보여준다.
각 메뉴로 이동할 때는 탭 키나 화살표 키를 사용하고 스페이스 바를 이용해
체크를 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
먼저 가장 맨 위의 파티션을 선택하고 밑의 메뉴 중 "Edit"를 선택한다.
여기서는 "Mount Point"에 "/mnt/win"이라고만 적어주고 OK를 선택한다.
2) 두 번째 파티션을 선택한 후 밑의 메뉴에서 "Add" 버튼을 선택한다.
"Mount Point"에 "/"만 적어준다.
"/"표시는 리눅스가 설치될 파티션임을 의미한다.
밑의 "Size(Megs)"에는 원하는 크기를 적어준다.
리눅스용으로 나누어 놓은 전체 파티션 크기가 2GB이므로 1900 정도를
적어준다.
리눅스 파일을 설치할 크기가 1천9백MB란 이야기다.
옆 메뉴 "Type"에서는 "Linux native"를 선택해주고 OK를 누르면 된다.
3) 다음은 리눅스 스왑영역을 설정해줘야 한다.
스왑영역은 메모리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 공간이다.
"Add" 버튼을 누른다.
"Mount Point"에는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고 "Size"에는 나머지 하드 용량을
적어주면 된다.
"Disk Druid"를 사용하면 스왑영역을 "1백28MB"이상 설정할 수 없다.
"Type"항목에 "Linux Swap"으로 설정해 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4) 모든 설정을 마쳤으면 하드디스크를 초기화해야 한다.
초기화는 포맷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처음 리눅스를 설치할 경우 리눅스 스왑 영역과 리눅스 "Native" 파티션을
모두 포맷 해준다.
<>리눅스 설치 구성요소 선택
1) 파티션 설정과 포맷이 끝나면 어떤 구성요소들을 설치할 것인가를
물어온다.
처음 설치하는 사용자는 어떤 것을 설치해야 될지 알기 어렵다.
하드 디스크 공간이 충분하다면 목록 끝의 "모두설치(Everything)"를
선택해준다.
모두 다 설치하려면 9백MB의 하드디스크가 필요하다.
하드디스크 공간이 불충분하면 기본으로 선택되어 있는 패키지만 설치해주면
된다.
기본 설치를 해도 큰 불편은 없다.
2) 리눅스 프로그램들은 서로 밀접한 관련들이 있어 의존성 검사를 자동으로
해준다.
프로그램 패키지선택이 끝나면 자동으로 "의존성을 만족시키기 위한 패키지
설치"가 실행된다.
확인을 선택하면 어떤 패키지가 설치되었는지에 대한 기록 파일을 만들어
준다.
3) 앞에서 설정한 리눅스 파티션과 초기화가 끝나면 사용자가 선택한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기 시작한다.
여기에는 예상 설치시간, 현재 진행시간, 설치되는 패키지들에 대한 크기 및
정보가 나타난다.
리눅스 패키지들의 설치가 모두 끝나면 이젠 자신의 시스템에 맞는 환경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여기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컴퓨터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금 당장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리눅스를 사용하면서 얼마든지
마음대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 김병언 기자 misaeon@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