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19일 서울지방노동청 이상복 감독관 등 7명의 일선 근로감독관을
"올해의 감독관"으로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감독관"은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산업평화를 위해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감독관의 사기를 진작을 위해 지난 95년 제정됐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포상금이 지급되고 2000년 선진국 근로감독제도 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김학노 서울남부지방노동사무소 <>안성환 통영지방노동사무소 <>김성호
대구지방노동청 <>차상호 경인지방노동청 <>천두남 부천지방노동사무소
<>기재인 광주지방노동청.

< 김동민 기자 gmkd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