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중 미국의 무역적자는 2백59억달러(속보치)였다고 미 상무부가
16일 발표했다.

또 전달인 9월의 적자규모는 2백42억달러(수정치)였다고 밝혔다.

대일 무역적자는 10월중 72억달러로 전달보다 6억달러, 전년동월보다는
12억달러 늘어났다.

대중국 무역에서는 72억달러의 적자로 월별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무부는 적자가 늘어난 이유로 컴퓨터 반도체 기타소비제품의 수입 증가를
꼽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