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 쥴리아나갤러리가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으로 내년
1월14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출품작은 유화 드로잉 조각 판화 등 모두 50여점.

20세기 추상표현의 거장인 후앙미로와 안토니 타피에스를 비롯 자코메티,
헨리무어, 칠리다, 아다미 등 외국유명화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또 김환기 천경자 김흥수 남관 변종하 김형근 등 국내대가들의 회화작품과
전뢰진 짐정숙 백현우 등의 조각작품들도 눈길을 붙잡고 있다.

가격은 수백만원대도 있지만 대부분 1천만원이상 고가다.

(02)514-4266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