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출판사(대표 이문칠)의 컴퓨터입문서 "할 수 있다" 시리즈가 2백만부
판매기록을 세웠다.

96년 첫선을 보인 이 시리즈는 "따라하기"방식으로 초보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으며 지금까지 70종 이상 발간됐다.

출판사는 오는 31일까지 2백만부 돌파 기념 밀레니엄 축제를 펼친다.

시리즈를 구입하는 모든 사람에게 "인터넷 PC수첩"을 주고 추첨을 통해
2천2백22명에게 인터넷PC, MP3플레이어, 텔마우스, 디스켓케이스 등 상품을
제공한다.

(02)794-9000(교333)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