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패드 "탄자탄자"를 내놨다.
이 제품은 자전거 안장 위에 붙이는 접착 시트와 패드로 구성돼 있다.
접착시트에 붙어있는 고리를 안장 앞뒤에 걸어 시트를 고정하고 그 위에
패드를 얹으면 된다.
패드 재질은 면 마 천연울 등 계절별로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겨자색 자주색 밤색 등 5가지 색상별로 나와있어 소비자 취향에 맞게
패드를 고를 수 있다.
밸크로(찍찍이)를 사용해 패드를 떼고 붙이기 쉽다.
회사측은 "탄자탄자를 사용하면 자전거를 오래 타도 엉덩이가 아프지 않다"
며 "땀도 나지 않아 장시간 쾌적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다"고 말했다.
패드 2개와 접착 시트 1개가 1세트로 가격은 1만2천원.
(02)841-6721
<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