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 20일 고위급 회담...아사히신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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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빠르면 오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과 국교정상화
교섭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 회담이 양국간 외교관계 수립 문제를 다룰 정식협상의
의제를 정하는 예비적 성격을 띠게 될 것이라면서 이미 양국 관리들이
회담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양국은 현재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하지 않은 상태로 지난 92년에
국교정상화 협상이 중단됐다.
이와 동시에 양국 적십자사 대표들도 베이징에서 만나 북한에 대한
일본의 식량지원과 북한요원에 의한 일본인 납치의혹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3일자 ).
교섭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 회담이 양국간 외교관계 수립 문제를 다룰 정식협상의
의제를 정하는 예비적 성격을 띠게 될 것이라면서 이미 양국 관리들이
회담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양국은 현재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하지 않은 상태로 지난 92년에
국교정상화 협상이 중단됐다.
이와 동시에 양국 적십자사 대표들도 베이징에서 만나 북한에 대한
일본의 식량지원과 북한요원에 의한 일본인 납치의혹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