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전망] (금리/자금) 금리 보합 유지 자금 유입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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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 이번주 시장금리는 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물론 시장참가자들의 심리상태와 시장여건만 보면 오를 요인이 많다.
투신사 공사채형수익증권의 환매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비해 최대이자 유일한 매수세력인 채권시장안정기금의 매수세는 다시
주춤해졌다.
은행들도 연말결산을 앞두고 채권매입을 꺼리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이것만 보면 오를 요인이다.
그러나 정부가 원-달러환율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하면서 원화를
방출하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재정자금도 밀어내기식으로 나오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회사채수익률은 연9.75-9.85%수준, 국고채(3년)수익률은
연8.75-8.85%수준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자금 = 지난주에도 주식형수익증권은 1천4백66억원 감소했다.
고객예탁금도 10조원을 밑돌고 있다.
이번주에는 종합주가지수가 1,000선을 훌쩍 넘어선게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주가차별화가 완화되면서 주가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증시로 자금이 몰리는
현상이 재현될 전망이다.
< 하영춘 기자 hayou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3일자 ).
물론 시장참가자들의 심리상태와 시장여건만 보면 오를 요인이 많다.
투신사 공사채형수익증권의 환매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비해 최대이자 유일한 매수세력인 채권시장안정기금의 매수세는 다시
주춤해졌다.
은행들도 연말결산을 앞두고 채권매입을 꺼리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이것만 보면 오를 요인이다.
그러나 정부가 원-달러환율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하면서 원화를
방출하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재정자금도 밀어내기식으로 나오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회사채수익률은 연9.75-9.85%수준, 국고채(3년)수익률은
연8.75-8.85%수준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자금 = 지난주에도 주식형수익증권은 1천4백66억원 감소했다.
고객예탁금도 10조원을 밑돌고 있다.
이번주에는 종합주가지수가 1,000선을 훌쩍 넘어선게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주가차별화가 완화되면서 주가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증시로 자금이 몰리는
현상이 재현될 전망이다.
< 하영춘 기자 hayou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