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산 경주마 "새강자"(마주 장석린)가 외국산 경주마인 "신세대"와
"울프사이런서"에 정식 도전한다.

올해 최고 인기상을 차지한 새강자는 12일 열리는 99그랑프리 대상 경주에
출전한다.

지난 대회 우승마 신세대, 역전의 명수 울프사이런스와 3파전을 벌일
전망이다.

제8경주 2천3백m 핸디캡 경주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1억5천만원의 상금금이 걸려있다.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