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 (3일) 국채선물가격 이틀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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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가격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반면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선물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내려섰다.
3일 부산의 한국선물거래소에서 체결된 국채선물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포인트 0.25포인트 오른 97.93으로 마감해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선물가격이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국채가격보다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장초반 전날보다 0.15포인트 오른 97.83으로 출발했다.
장중에도 꾸준히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데 힘입어 선물가격은 장중 내내
강세 분위기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2천2백21계약이었다.
2000년3월물도 전날보다 0.73포인트 오른 95.93으로 마감했다.
거래가 감소하고 있는 12월물과 달리 거래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모습이었다
거래량은 9백92계약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CD금리선물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01 포인트 하락한 93.05로 마감했다.
그러나 거래자체가 거의 없어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려웠다.
거래량은 43계약으로 지난 8월1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달러선물12월물 가격은 하루만에 1천1백50원을 회복했다.
달러선물 가격이 전날 1천1백50원 밑으로 내려간데 따른 기술적 반등의
성격으로 풀이된다.
<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4일자 ).
반면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선물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내려섰다.
3일 부산의 한국선물거래소에서 체결된 국채선물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포인트 0.25포인트 오른 97.93으로 마감해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선물가격이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국채가격보다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장초반 전날보다 0.15포인트 오른 97.83으로 출발했다.
장중에도 꾸준히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데 힘입어 선물가격은 장중 내내
강세 분위기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2천2백21계약이었다.
2000년3월물도 전날보다 0.73포인트 오른 95.93으로 마감했다.
거래가 감소하고 있는 12월물과 달리 거래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모습이었다
거래량은 9백92계약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CD금리선물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01 포인트 하락한 93.05로 마감했다.
그러나 거래자체가 거의 없어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려웠다.
거래량은 43계약으로 지난 8월1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달러선물12월물 가격은 하루만에 1천1백50원을 회복했다.
달러선물 가격이 전날 1천1백50원 밑으로 내려간데 따른 기술적 반등의
성격으로 풀이된다.
<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