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시스템(대표 이승우)은 한번에 24대 휴대폰까지 충전하는 자판기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외 6개 업체 2백기종의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6월 휴대폰 1대를 충전할 수 있는 자판기를 선보였던 이 회사는 이를
적극 보급하기 위해 신제품을 내놓았다.

새 자판기의 1회 사용요금은 20분에 5백원이다.

자판기 가격은 대당 2백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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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광진 기자 kjo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