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부동산개발.컨설팅업체가
탄생한다.

회사 이름은 (주)리얼티브레인으로 12월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우중공업빌딩 10층 사무실에서 창립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리얼티브레인은 개발, 컨설팅, 마케팅, 건축기획 등 분야에서 활동중인
6명의 부동산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회사다.

<>마케팅부문은 한국마케팅전략연구소 박복동소장 <>상업시설개발부문은
인터원(INTERWON)컨설팅 원창희사장 <>주거용.업무용시설 개발부문은
시드(SEED) 50의 이승우사장 <>토지개발.관리부문은 한국개발컨설팅 강경래
사장 <>건축기획부문은 수목건축 서용식사장 등이 각각 맡는다.

회장은 한국부동산연합회 이태교회장이 겸임하게 된다.

리얼티브레인은 앞으로 각종 부동산개발사업과 투자.관리자문 등 부동산
분야 전반에 걸친 서비스업무를 수행한다.

개인이나 기업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부동산을 개발, 운용하거나 판매하는
일도 담당하게 된다.

또 해외업체와도 제휴해 부동산컨설팅과 개발에 관한 노하우를 습득할
방침이다.

< 고경봉 기자 kgb@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