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동 409의37 다가구주택이 12월8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
8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91년에 준공된 이 주택(사건번호 99-9111)은 대지 1백3평, 연면적 98평의
2층 건물이다.

신림1교 남동쪽으로 버스정류장에서 가까운 도로변이다.

일반주거지역으로 도시가스 시설을 갖췄다.

후순위 세입자 2명과 1명의 소액임차인이 있으며 등기부상 4건의 근저당은
낙찰로 소멸된다.

감정가는 7억6천8백만원이었으며 2회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3억9천3백만원
으로 떨어졌다.

< 손희식 기자 hssoh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