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텔레컴은 디지털 멀티 뮤직 자판기 "CD뱅크"를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고 17일 발표했다.

CD뱅크는 사용자 취향에 따라 5곡의 노래를 골라 담을 수 있고 CD위에
다양한 사진과 메시지를 인쇄할 수 있다.

CD 한 장의 예상 판매가격은 1만원.

한솔텔레컴은 18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빌딩에 시범점포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수도권에서 연내 3천대를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CD뱅크 가격은 1천2백만원이다.

문의 (080)411-1964

< 박기호 기자 khpark@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