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인성정보 제이씨현시스템 스탠더드텔레콤을 "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현대증권은 16일 "단기 유망종목군"으로 이들 3개 기업을 신규로 포함시켰
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인성정보의 경우 네트워크 구축서비스 및 시스템통합(SI)솔루션
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정부의 적극적인 정보화사업추진에 따라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인텔CPU칩벤더로서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고 엘림네트망
보유로 주가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스탠더드텔레콤의 경우 2000년 자체 개발한 칩을 내장한 GSM단말기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매출이 크게 늘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현대는 수익률을 초과달성한 인터파크를 유망 종목군에서 탈락시켰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