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가이드] 면접 : 격식 갖추면서 개성 돋보여야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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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은 무척 중요하다.
면접시험을 보는 예비 직장인들은 그래서 외모에도 신경써야 한다.
아무래도 "격식을 갖추면서 개성도 있는" 응시자가 고득점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응시자들은 면접장소에서 자신의 얼굴을 돋보이게 만들 필요가 있다.
남녀 모두 짙은색 정장을 하되 안에는 밝은 색깔의 이너웨어를 입어 V존을
강조하면 무난하게 시선을 얼굴쪽으로 유인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감색이나 회색, 짙은 밤색계통의 정장이 무난하다.
투 버튼이나 스리 버튼 정장이면 좋다.
그러나 지나치게 몸에 붙는 스타일이나 번쩍거리는 정장은 피해야 한다.
드레스셔츠는 흰색이 무리가 없다.
활동적인 이미지를 주고 싶다면 핑크나 코발트 베이지 계통의 셔츠를 입는
것도 한 방법이다.
평범한 인상이 싫다면 대담한 색깔의 넥타이를 매는 것도 괜찮은 연출이다.
와인이나 오렌지 색상계열, 정장 색상과 비슷한 색이 섞인 줄무늬 등의
넥타이를 코디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더 좋은 첫인상을 주려면 시험일정을 감안해 남성전용 피부미용실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여성에겐 무릎길이의 정장이 일반적이다.
활동적인 커리어 우먼의 느낌을 연출하려면 바지정장도 괜찮다.
복잡한 장식보다는 심플한 라인으로 된 정장이 세련된 느낌을 준다.
짙은 회색이나 카멜브라운, 검정이 무난한 색상.
안에는 하얀색이나 베이지색 같은 셔츠나 블라우스를 받쳐 입으면 좋다.
액세서리는 가급적 피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도록 투명한 화장을 하는 게
적당하다.
핸드백은 끈이 긴 것보다는 어깨에서 내려와 겨드랑이에 닿는 스타일이
어울린다.
구두는 하이힐이나 뒤축없는 뮬스타일보다 굽이 적당하고 발등을 약간 덮는
게 알맞다.
< 박기호 기자 khpar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30일자 ).
면접시험을 보는 예비 직장인들은 그래서 외모에도 신경써야 한다.
아무래도 "격식을 갖추면서 개성도 있는" 응시자가 고득점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응시자들은 면접장소에서 자신의 얼굴을 돋보이게 만들 필요가 있다.
남녀 모두 짙은색 정장을 하되 안에는 밝은 색깔의 이너웨어를 입어 V존을
강조하면 무난하게 시선을 얼굴쪽으로 유인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감색이나 회색, 짙은 밤색계통의 정장이 무난하다.
투 버튼이나 스리 버튼 정장이면 좋다.
그러나 지나치게 몸에 붙는 스타일이나 번쩍거리는 정장은 피해야 한다.
드레스셔츠는 흰색이 무리가 없다.
활동적인 이미지를 주고 싶다면 핑크나 코발트 베이지 계통의 셔츠를 입는
것도 한 방법이다.
평범한 인상이 싫다면 대담한 색깔의 넥타이를 매는 것도 괜찮은 연출이다.
와인이나 오렌지 색상계열, 정장 색상과 비슷한 색이 섞인 줄무늬 등의
넥타이를 코디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더 좋은 첫인상을 주려면 시험일정을 감안해 남성전용 피부미용실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여성에겐 무릎길이의 정장이 일반적이다.
활동적인 커리어 우먼의 느낌을 연출하려면 바지정장도 괜찮다.
복잡한 장식보다는 심플한 라인으로 된 정장이 세련된 느낌을 준다.
짙은 회색이나 카멜브라운, 검정이 무난한 색상.
안에는 하얀색이나 베이지색 같은 셔츠나 블라우스를 받쳐 입으면 좋다.
액세서리는 가급적 피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도록 투명한 화장을 하는 게
적당하다.
핸드백은 끈이 긴 것보다는 어깨에서 내려와 겨드랑이에 닿는 스타일이
어울린다.
구두는 하이힐이나 뒤축없는 뮬스타일보다 굽이 적당하고 발등을 약간 덮는
게 알맞다.
< 박기호 기자 khpar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