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인 디어벨(대표 신종현)은 접착제 없이 붙여 쓸 수 있는
"스피드 속눈썹"을 개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속눈썹 접착제엔 납 성분이 들어있어 건강 및 환경문제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지만 이 제품은 접착제 대신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테이프를
사용, 이같은 문제를 해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또 겉면만 떼내면 스티커처럼 사용할 수 있어 바쁜 직장 여성들에게도
편리하다.

현재 국내외 특허출원중이다.

가격은 세트당 2천원.

(02)995-9301

<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