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주식 대량 매매 .. 현대중공업서 700만주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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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가 2천3백여만주나 매매되며 거래량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보유중인 현대전자 7백여만주
(1천8백억원)를 장중 내다판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량은 일반투자자들과 투신등 기관투자가들이 대부분 받아갔다.
특히 투신사의 경우 매수한 현대전자를 장중 다시 매도하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현대전자를 매도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따라 장중 투신사의 매매집계가 순매수에서 순매도,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바뀌어 일반투자자들이 큰 혼선을 빚었다.
이날 대량 매물공세를 받은 현대전자는 전날보다 2백원 떨어진 2만3천1백원
에 마감됐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2일자 ).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보유중인 현대전자 7백여만주
(1천8백억원)를 장중 내다판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량은 일반투자자들과 투신등 기관투자가들이 대부분 받아갔다.
특히 투신사의 경우 매수한 현대전자를 장중 다시 매도하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현대전자를 매도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따라 장중 투신사의 매매집계가 순매수에서 순매도,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바뀌어 일반투자자들이 큰 혼선을 빚었다.
이날 대량 매물공세를 받은 현대전자는 전날보다 2백원 떨어진 2만3천1백원
에 마감됐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