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정보가 개발한 3차원 스프레드시트 "슈퍼셀"이 미국과 일본에 수출된다.

인지정보는 슈퍼셀을 미국 3H테크노롤지사에 1백카피, 일본 우베통상에
2백카피를 각각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슈퍼셀은 세계 최초의 3차원 스트레드시트로 지난 5월 정보통신부가 주는
신소프트웨어 상품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인지정보는 내년 1학기부터 여주대학 사무자동학과에서 슈퍼셀을
정규과목으로 채택하는 등 10여개 대학에서 강의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 김태완 기자 tw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