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사장 연만희)은 19일 오전 유한양행 대회의실에서 "제8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강북삼성병원 이정희 수간호사와 거제초 등 원순련
산달분교장이 상을 받았다.

이 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딸로서 전 유한재단 이사장인
고 유재라 여사의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92년 제정됐다.

김선진 유한양행사장, 김화중 대한간호협회장, 이 수간호사, 연 이사장,
원 분교장, 김태훈 재단이사(유한크로락스 회장), 노동래 재단감사가 시상식
후 자리를 함께 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