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파워 NGO] '부산경제가꾸기 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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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년6월 창립
<> 부산경제현안 여론조사 발표
<> 삼성차빅딜 심포지엄
<> 21C 부산 발전방향.쓰레기 차기매립장문제 및 대책 대토론회
<> 삼성차 향방과 부산자동차산업 비전 공청회
<> 뉴밀레니엄시대 강서발전 전략 세미나
<> 21C 김해국제공항발전진단심포지엄
<> 주소 : 부산시 중구 동광동 1의1
<> 전화 : (051)245-1154
-----------------------------------------------------------------------
부산경제는 IMF한파를 겪으면서 실업률 조업률 등 경제지표가 최악을
기록하는 상황에 처했다.
삼성자동차마저 빅딜에 휩싸여 가동을 중단, 부산 경제는 암담하기만 했다.
"부산경제가꾸기시민연대"는 이대로 두면 부산의 미래는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뜻을 같이하는 시민단체들이 모여 탄생했다.
목표는 "부산경제 회생"이다.
소속단체 60여개에 회원수 20만명을 넘는다.
명실상부한 "지역 최대 시민단체"다.
시민단체는 우선 향토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최우선 추진하는 것은 서부산권을 산업과 물류의 중심축으로 개발하는 것.
삼성차살리기 운동도 이와 맥을 같이 한다.
특히 자동차산업과 연계해 서부산권에 항공박물관 항공대학 우주산업단지
등을 조성, 항공우주사업을 민간차원에서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중이다.
시민들의 호응도 크다.
정부나 지자체가 할 수 없는, 또는 하지 않고 있는 문제들을 이 단체가
찾아내 제시하고 대안도 마련하기 때문이다.
김해국제공항관제권 공청회,아시안게임 시민대토론회, 차기쓰레기매립장
시민대토론회 등이 대표적 사례다.
시민연대는 김정각(부산시불교연합회 상임부회장) 스님이 상임공동의장을
맡고 공동의장으로 최해군(부산을가꾸는모임 공동의장.작가), 김기묘(부산시
여성협의회장), 박인호(부산외대교수), 조성래(변호사), 김희로
(우리물산장려운동본부이사장), 윤원호(부산여성신문발행인), 정화원
(부산장애인 총연합회장), 최진호(먹거리를생각하는모임회장), 이항우
(한국음식업중앙회부산회장), 황대수(부산개인택시사업조합이사장), 류장수
(부산지구JC회장), 김재화(부산노인대협의회장), 김영주
(강서생존권피해대책위원회)씨 등이 있다.
고문으로는 김종명(부산시재향군인회장), 신규성(동아대명예교수),
서의택(부산외국어대총장), 이종만(전부산시의회의장), 우병택(2002년아시안
게임조직위집행위원장)씨 등이 활동중이다.
사무총장은 서세욱(목요학술회사무처장), 간사는 박소연(부산을가꾸는모임
간사)씨가 맡고 있다.
시민연대는 오는 22일 "부산경제대학"을 개설, 시민 경제교육에 나선다.
시민들이 경제지식을 갖춰야 IMF경제위기와 같은 경제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홈페이지도 개설해 단체의 활동을 알리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 시민운동에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다음달초에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시민연대도 발족, 타시.도
시민단체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며 부산알리기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9일자 ).
<> 부산경제현안 여론조사 발표
<> 삼성차빅딜 심포지엄
<> 21C 부산 발전방향.쓰레기 차기매립장문제 및 대책 대토론회
<> 삼성차 향방과 부산자동차산업 비전 공청회
<> 뉴밀레니엄시대 강서발전 전략 세미나
<> 21C 김해국제공항발전진단심포지엄
<> 주소 : 부산시 중구 동광동 1의1
<> 전화 : (051)245-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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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는 IMF한파를 겪으면서 실업률 조업률 등 경제지표가 최악을
기록하는 상황에 처했다.
삼성자동차마저 빅딜에 휩싸여 가동을 중단, 부산 경제는 암담하기만 했다.
"부산경제가꾸기시민연대"는 이대로 두면 부산의 미래는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뜻을 같이하는 시민단체들이 모여 탄생했다.
목표는 "부산경제 회생"이다.
소속단체 60여개에 회원수 20만명을 넘는다.
명실상부한 "지역 최대 시민단체"다.
시민단체는 우선 향토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최우선 추진하는 것은 서부산권을 산업과 물류의 중심축으로 개발하는 것.
삼성차살리기 운동도 이와 맥을 같이 한다.
특히 자동차산업과 연계해 서부산권에 항공박물관 항공대학 우주산업단지
등을 조성, 항공우주사업을 민간차원에서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중이다.
시민들의 호응도 크다.
정부나 지자체가 할 수 없는, 또는 하지 않고 있는 문제들을 이 단체가
찾아내 제시하고 대안도 마련하기 때문이다.
김해국제공항관제권 공청회,아시안게임 시민대토론회, 차기쓰레기매립장
시민대토론회 등이 대표적 사례다.
시민연대는 김정각(부산시불교연합회 상임부회장) 스님이 상임공동의장을
맡고 공동의장으로 최해군(부산을가꾸는모임 공동의장.작가), 김기묘(부산시
여성협의회장), 박인호(부산외대교수), 조성래(변호사), 김희로
(우리물산장려운동본부이사장), 윤원호(부산여성신문발행인), 정화원
(부산장애인 총연합회장), 최진호(먹거리를생각하는모임회장), 이항우
(한국음식업중앙회부산회장), 황대수(부산개인택시사업조합이사장), 류장수
(부산지구JC회장), 김재화(부산노인대협의회장), 김영주
(강서생존권피해대책위원회)씨 등이 있다.
고문으로는 김종명(부산시재향군인회장), 신규성(동아대명예교수),
서의택(부산외국어대총장), 이종만(전부산시의회의장), 우병택(2002년아시안
게임조직위집행위원장)씨 등이 활동중이다.
사무총장은 서세욱(목요학술회사무처장), 간사는 박소연(부산을가꾸는모임
간사)씨가 맡고 있다.
시민연대는 오는 22일 "부산경제대학"을 개설, 시민 경제교육에 나선다.
시민들이 경제지식을 갖춰야 IMF경제위기와 같은 경제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홈페이지도 개설해 단체의 활동을 알리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 시민운동에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다음달초에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시민연대도 발족, 타시.도
시민단체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며 부산알리기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