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7일 올 연말 준공예정인 둔산 신청사내 매점과 커피숍 등
편익시설에 대한 사용허가권을 공개 입찰한다고 밝혔다.

공개입찰에 부쳐지는 시설은 약국 커피숍 매점 서점 스카이라운지 등 9개
편익시설로 오는 22일 현장설명에 이어 11월2일 입찰이 이뤄진다.

낙찰은 2인 이상의 입찰에서 예정사용료 이상 최고 금액을 써낸 사람에게
돌아간다.

사용허가기간은 3년이다.

(042)250-2333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