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통체신위원장을 지낸 정진동 전 의원이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경북 예천 출신인 정 전의원은 교통부 사무차관을 거쳐 공화당으로 정계에
입문, 경북 예천에서 당선돼 6, 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유족으론 3남2녀가 있는데 이규성 전 재경장관이 사위다.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5시30분

연락처 760-2011, 12.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