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광장] 대학의 평생/사회교육원 '조속히 학점 인정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를 가리켜 "평생학습 시대"라고 한다.
급변하는 사회와 지식, 그리고 정보의 대중적 활성화로 인해 이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학습하지 않고서는 사회에서 제대로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과거의 사회가 자본과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산업사회라고 한다면 다가오는
새 천년은 새로운 정보를 매개로 한 지식기반사회가 될 것이다.
이제 교육은 평생학습시대로 변화되어가는 과정에 있다.
이같은 이유로 각 대학들은 "열린 교육"을 표방하면서 사회교육원이나
평생교육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기회의 확충가운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학점은행제"의 조기
정착에 대해 몇가지 의견을 제시한다.
첫째, 평생교육훈련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관리와 학과목의 구성이 좀 더
유동적이어야 하고 또 누구나 평생교육훈련체제로 진입 또는 재진입이
가능해야 한다.
둘째, 현재 각 대학의 사회교육원 또는 평생교육원에서 개설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돼야 한다.
셋째, 학점은행제 대상기관에 대한 정부 예산지원이 확대돼야 한다.
현재 각종 교육원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학습자
부담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넷째, 현재는 각종 교육원에서 학점취득한 것을 정부가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부당하다고 생각된다.
평생학습의 장려차원에서도 학점인정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고성삼 < 중앙대 부설 산업교육원장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일자 ).
급변하는 사회와 지식, 그리고 정보의 대중적 활성화로 인해 이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학습하지 않고서는 사회에서 제대로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과거의 사회가 자본과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산업사회라고 한다면 다가오는
새 천년은 새로운 정보를 매개로 한 지식기반사회가 될 것이다.
이제 교육은 평생학습시대로 변화되어가는 과정에 있다.
이같은 이유로 각 대학들은 "열린 교육"을 표방하면서 사회교육원이나
평생교육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기회의 확충가운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학점은행제"의 조기
정착에 대해 몇가지 의견을 제시한다.
첫째, 평생교육훈련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관리와 학과목의 구성이 좀 더
유동적이어야 하고 또 누구나 평생교육훈련체제로 진입 또는 재진입이
가능해야 한다.
둘째, 현재 각 대학의 사회교육원 또는 평생교육원에서 개설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돼야 한다.
셋째, 학점은행제 대상기관에 대한 정부 예산지원이 확대돼야 한다.
현재 각종 교육원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학습자
부담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넷째, 현재는 각종 교육원에서 학점취득한 것을 정부가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부당하다고 생각된다.
평생학습의 장려차원에서도 학점인정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고성삼 < 중앙대 부설 산업교육원장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