께로 예정된 신당창당준비위원회 설립과 함께 공동위원장직을 맡을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이 부의장의 한 측근은 이날 "이 수석부의장은 다음달 5일 열리는 제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전체회의가 끝난뒤 사임할 것"이라면서 "이같은 뜻을
청와대에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 부의장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평통 미주지역자문위원
다과회에 앞서 김대중 대통령과 면담, 사임의사를 전한뒤 향후 거취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정태웅 기자 reda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