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퍼니처의 개척자인 최병훈씨가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오는18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엘렌 킴 머피갤러리.

그의 작품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순수예술과 공예라는 두장르를 접목시킨 예술가구라는 새 영역을 인정받기
시작한 것.

이번에 출품된 "태초의 잔상" 시리즈를 보면 생활용품에 지나지 않던
목가구에 새로운 미적 개념과 순수예술성이 결합됐다는 느낌을 받게한다.

5번째 개인전.

현재 홍익대교수로 있다.

(02)792-7495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