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를 위해 "온라인 시장조사 대행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의 리서치 웹사이트인 "아하넷"(www.ahanet.co.kr) 개설을 기념한
이번 행사는 11월말까지 계속된다.
강승일 사장은 "비즈니스와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짧아지면서 적당한
사업타이밍을 잡기 위한 시장 조사와 사업성 분석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인터넷 온라인 조사는 급박하게 경영 전략이나 마케팅 방향을 설정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터넷 시장조사는 전화나 면접을 통한 기존 리서치방법에 비해
비용과 시간을 절반 미만으로 줄일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앞으로 조사대행 과정에서 축적된 분석자료들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새로운 사업을 준비중인 벤처.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이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조사대행 서비스는 기업당 1회에 한해 제공된다.
(02)3453-4445 정한영 기자 chy@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