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라이더컵 대회] 크렌쇼/레너드/서튼 미국승리의 주역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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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라이더컵에서 미국팀이 승리하는데 결정적 공을 세운 사람은 3명이다.
<> 벤 크렌쇼
라이더컵에서 첫 단장을 맡은 벤 크렌쇼는 "믿음의 사나이"였다.
둘째날까지 4점차로 뒤진 것은 패색이 짙은 상황.
그러나 크렌쇼는 최종일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을 불러모은뒤 "이길수 있다"
는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선수들이 눈물을 보일만큼 설득력있는 호소였다.
최종일 초반에 레이먼 서튼 미켈슨 러브3세등 베테랑들을 배치한 것도 그의
뛰어난 용병술을 말해준다.
<> 저스틴 레너드
크렌쇼가 미국팀 승리의 견인차였다면 레너드는 승리의 직접적 원인제공자
라고 말할수 있다.
최종일 7홀을 남기고 4down이면 역전은 힘든 상황.
그러나 레너드는 99마스터스챔피언 올라사발을 상대로 그 간격을 극복한뒤
17번홀에서 믿을수 없는 버디퍼팅으로 팀승리를 확정지었다.
<> 할 서튼
서튼은 지난 87년이후 라이더컵 출전을 위해 12년을 기다려온 선수.
41세의 연장자답게 이번대회에서 3승1무1패를 기록, 미국선수중 최고의
승률을 냈다.
승점 3.5를 팀에 안긴 것.
최종일 두번째 주자로 나서 다렌 클라크를 상대로 16번홀에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8일자 ).
<> 벤 크렌쇼
라이더컵에서 첫 단장을 맡은 벤 크렌쇼는 "믿음의 사나이"였다.
둘째날까지 4점차로 뒤진 것은 패색이 짙은 상황.
그러나 크렌쇼는 최종일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을 불러모은뒤 "이길수 있다"
는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선수들이 눈물을 보일만큼 설득력있는 호소였다.
최종일 초반에 레이먼 서튼 미켈슨 러브3세등 베테랑들을 배치한 것도 그의
뛰어난 용병술을 말해준다.
<> 저스틴 레너드
크렌쇼가 미국팀 승리의 견인차였다면 레너드는 승리의 직접적 원인제공자
라고 말할수 있다.
최종일 7홀을 남기고 4down이면 역전은 힘든 상황.
그러나 레너드는 99마스터스챔피언 올라사발을 상대로 그 간격을 극복한뒤
17번홀에서 믿을수 없는 버디퍼팅으로 팀승리를 확정지었다.
<> 할 서튼
서튼은 지난 87년이후 라이더컵 출전을 위해 12년을 기다려온 선수.
41세의 연장자답게 이번대회에서 3승1무1패를 기록, 미국선수중 최고의
승률을 냈다.
승점 3.5를 팀에 안긴 것.
최종일 두번째 주자로 나서 다렌 클라크를 상대로 16번홀에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