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채수삼 <금강기획 사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00년대 초에는 금강기획을 모기업으로 광고전략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프로모션및 매체관련부서 등을 각기 독립된 회사로 만들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그룹으로 발돋움할 계획입니다"
이달초 서울 신사동에 사옥을 마련해 강남시대를 연 금강기획의 채수삼
사장은 사업다각화를 발판으로 금강기획이 단순 광고대행 업무에서 벗어나
세계적 광고회사로 도약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 사장은 "광고회사의 경쟁력은 직원 개개인의 창의성에 달려있다고 전제,
"직원의 질과 생산성 향상에 경영의 촛점을 두고 있으며 사옥마련도 이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 사옥에 들어서면 각층마다 독창적 실내 디자인과 사무환경이 조화를
이뤄 선진국 광고회사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고객 접견실, 헬스클럽, 샤워실, 사내 바(BAR), 야간작업실, 실내
골프연습장 등을 갖춰 직원들이 실내에서 철야작업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도록 만들어졌다.
금강기획은 올들어 제2 도약기를 맞고 있다.
채 사장은 "연초 전사원이 단체산행으로 금강산 정기를 받은 덕인지 7월말
까지 2천8백70억원의 취급고로 업계 랭킹이 2위로 뛰어올랐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말까지는 5천억원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향후 영업전략과 관련, "늦어도 10월말까지 외자유치를 마무리하고
선진 경영기법으로 국내광고업계의 본격적인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기업공개를 적극 추진, 오는 2002년까지는 상장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94년 현대건설 부사장에서 금강기획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박력과 치밀함을 무기로 중위권에 머물던 금강기획을 선두회사로 끌어올렸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1일자 ).
프로모션및 매체관련부서 등을 각기 독립된 회사로 만들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그룹으로 발돋움할 계획입니다"
이달초 서울 신사동에 사옥을 마련해 강남시대를 연 금강기획의 채수삼
사장은 사업다각화를 발판으로 금강기획이 단순 광고대행 업무에서 벗어나
세계적 광고회사로 도약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 사장은 "광고회사의 경쟁력은 직원 개개인의 창의성에 달려있다고 전제,
"직원의 질과 생산성 향상에 경영의 촛점을 두고 있으며 사옥마련도 이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 사옥에 들어서면 각층마다 독창적 실내 디자인과 사무환경이 조화를
이뤄 선진국 광고회사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고객 접견실, 헬스클럽, 샤워실, 사내 바(BAR), 야간작업실, 실내
골프연습장 등을 갖춰 직원들이 실내에서 철야작업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도록 만들어졌다.
금강기획은 올들어 제2 도약기를 맞고 있다.
채 사장은 "연초 전사원이 단체산행으로 금강산 정기를 받은 덕인지 7월말
까지 2천8백70억원의 취급고로 업계 랭킹이 2위로 뛰어올랐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말까지는 5천억원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향후 영업전략과 관련, "늦어도 10월말까지 외자유치를 마무리하고
선진 경영기법으로 국내광고업계의 본격적인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기업공개를 적극 추진, 오는 2002년까지는 상장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94년 현대건설 부사장에서 금강기획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박력과 치밀함을 무기로 중위권에 머물던 금강기획을 선두회사로 끌어올렸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