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은 내달 16~25일 북미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척단은 내달 18~2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공작기계박람회(CM
TS99)를 참관하고 북미시장의 바이어와 수출협상을 벌인다.

조합은 국내 공구업체의 최신제품을 담은 카탈로그를 제작, 박람회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특수공구 등 9개 업체의 참가가 확정됐으며 공작기계 업체의
신청도 받고 있다.

참가신청은 조합 기획실(02-711-0989)로 하면 된다.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