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신당창당추진위는 17일 저녁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열고 내달 21일 오후2시 장충체육관에서 신당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키로 확정했다.

김민석 대변인은 "국정감사 일정을 감안해 당초 10월10일로 예정된 창당
준비위 발족을 늦췄다"며 "창당준비위원수는 2천명내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최명수 기자 mes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