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케이블TV가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다.

미래케이블TV는 16일 공시를 통해 "주가안정을 목적으로 6억1천2백50만원의
재원을 들여 35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위탁증권회사로 신영증권을 선정하고 오는 20일부터 주식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주식취득은 12월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취득후 6개월 정도 보유할
계획이다.

자사주 취득이 끝나면 자기주식 보유비율은 1.75%로 늘어나게 된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