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기구 생산업체인 지엠(대표 김남용)은 북한의 건강특산품인 금강약돌과
주물을 혼합해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연탄난로를 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김남용 사장은 "기존의 연탄난로는 하루에 연탄을 두번 갈아야 했다"며
"이 제품은 하루에 한번만 갈면 된다"고 설명했다.

지엠이 내놓은 제품은 두 가지.

10평용 1구3탄 난로와 25평용 3구3탄 난로다.

가격은 각각 8만8천원, 10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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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실 기자 smil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