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의 청약 경쟁률이 25대 1을 넘어섰다.

주간사회사인 LG증권과 삼성증권은 담배인삼공사 청약 이틀째인 14일
경쟁률이 평균 25.3대 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LG증권 관계자는 "마지막날 청약이 집중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종 경쟁률
은 50대 1을 넘어설 거"이라고 내다봤다.

최종경쟁률이 50대 1 수준이면 최고한도인 2천주를 청약했을 경우 40주가
배정된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