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미 카길그룹서 5천만달러 외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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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14일 세계적 곡물 메이저인 미국 카길그룹으로부터 5천만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무역금융 형태로 조달한 이번 자금차입의 조건은 "6개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2% 미만"에 이자를 6개월마다 후불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차입기간은 24개월이고 연장이 가능하다.
현대는 이 자금을 해외 공사에 투입할 기자재 조달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는 지난 3월에도 카길사로부터 2천5백만달러를 차입했었다.
현대건설은 "올들어 해외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통해 모두
4억4천만달러 규모의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며 "올해안에 미국계 GE캐피탈과
카알라일그룹 등으로부터 상당한 규모의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대형 기자 yood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5일자 ).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무역금융 형태로 조달한 이번 자금차입의 조건은 "6개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2% 미만"에 이자를 6개월마다 후불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차입기간은 24개월이고 연장이 가능하다.
현대는 이 자금을 해외 공사에 투입할 기자재 조달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는 지난 3월에도 카길사로부터 2천5백만달러를 차입했었다.
현대건설은 "올들어 해외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통해 모두
4억4천만달러 규모의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며 "올해안에 미국계 GE캐피탈과
카알라일그룹 등으로부터 상당한 규모의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대형 기자 yood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