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이벤트] 김찬일씨 인간묘사전..20일까지 갤러리 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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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해온 김찬일이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퓨전
에서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은유적 표현으로서의 인간의 이미지를 담은 회화작품과
식탁과 의자에 점자를 뚫어놓은 설치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작품의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5mx5m30cm 짜리 대작 중심으로
꾸며졌다.
그의 작품은 완전치 못한 인간을 묘사하기 위해 일반인이 읽을 수 없는
점자를 사용하고 있다.
작가는 구멍으로 구성된 점자를 성서의 한 구절이라고 표현하지만
일반사람들은 도무지 무슨뜻인지 알수가 없다.
언어로서 소통의 관계를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김찬일은 홍익대와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후 미국 뉴욕주립대학원
에서 판화와 회화를 공부했다.
14번째 개인전.
(02)518-3631
< 윤기설 기자 upyk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0일자 ).
에서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은유적 표현으로서의 인간의 이미지를 담은 회화작품과
식탁과 의자에 점자를 뚫어놓은 설치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작품의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5mx5m30cm 짜리 대작 중심으로
꾸며졌다.
그의 작품은 완전치 못한 인간을 묘사하기 위해 일반인이 읽을 수 없는
점자를 사용하고 있다.
작가는 구멍으로 구성된 점자를 성서의 한 구절이라고 표현하지만
일반사람들은 도무지 무슨뜻인지 알수가 없다.
언어로서 소통의 관계를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김찬일은 홍익대와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후 미국 뉴욕주립대학원
에서 판화와 회화를 공부했다.
14번째 개인전.
(02)518-3631
< 윤기설 기자 upyk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