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은 21세기 생존과 기회선점을 위한 강도높은 전사적 경영혁신
활동인 "TAKE 21"을 전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모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에이즈 치료제 원료의약품 및 반도체 시약 등 차세대 고부가가치
사업을 강화해나가고 있는 이 회사의 제안경영의 목표를 첨단 기술력 강화와
선진 경영체제 정착, 지식경영 도입및 효율 극대화로 삼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개발능력을 견고히 하고 시장개척과 기술응용력을
높이는 "프라이비트 넘버 원"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존 제품들의 한계점과 미개발 특성을 활용한 물성
변화와 공정개선작업을 유도해 기술 응용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
또 사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바로 적용하고 그 성과를 즉시
측정할 수 있는 과제관리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전임직원의 참여를 한 단계
높였다.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 21세기 생존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 아이디어
활동을 경영혁신의 핵심매체로 활용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