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 기업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가"

그 해법을 제시할 "전략적 전자상거래" 국제세미나가 30~31일 이틀동안
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이 회의는 싱가포르의 국제회의 전문기구인 아시아비즈니스포럼과
국제전자상거래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임스 해처 어드밴스드매뉴팩처링온라인 부사장(싱가포르)
스티븐 윌슨 KPMG 정보솔루션 이사보(호주) 데이빗 스미스 페더럴 익스프레스
전자상거래부문이사(싱가포르) 캐서린 수 넷스케이프 APAC 사업부이사(미국)
이재현 보스턴컨설팅부사장(한국) 박준국 변호사(신&김 법무법인) 등
전자상거래 분야의 전문가 14명이 강사로 참가한다.

델컴퓨터 시스코 시티뱅크 비자카드 등 개별 기업의 구체적 업무현황도
소개한다.

회의는 이틀간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계속되며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
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이 회의를 주최하는 국제전자상거래연구센터 이재규 소장(한국과학기술원
경영대학원 교수)은 "전자상거래시대 기업의 생존방안과 기업구조 변화방향,
인터넷관련 지적재산권 보호문제 등 전자상거래에 관한 거의 모든 내용을
다루게 되므로 기업체 전자상거래 관계자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아시아비즈니스포럼 서울사무소 (02)796-6963

< 조정애 기자 jch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