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강욱순, 8언더 선두 2주연속 우승대시 .. 랭스필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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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부경오픈 챔피언 강욱순(33.안양베네스트GC)이 랭스필드컵 제42회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원)에서 단독선두에 오르며 2주연속
우승가능성을 높였다.
강은 27일 천룡CC(파72.6천9백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합계 8언더파 1백36타.
첫날 공동2위에서 이날 단독1위로 올라섰다.
강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3개와 이글 1개를 잡았다.
첫홀인 10번홀에서 버디를 기록,상큼하게 출발했다.
15번홀(파5.5백45야드)에서는 스푼 세컨드샷을 홀5m내에 붙인 뒤 퍼팅에
성공, 이글을 낚았다.
후반들어서도 1번홀과 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총퍼팅수 29개로 퍼팅이 안정됐다.
96,98오메가투어 상금왕인 강은 올 국내투어 상금왕타이틀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용진(35)이 2타차로 강을 쫓고 있다.
97매경오픈 우승자인 신은 이날 데일리베스트인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백38타를 마크중이다.
신은 이글1개(10번홀.파5), 버디6개, 보기2개였다.
첫날 단독 선두였던 한영근(35)은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3언더파 1백41타
를 기록했다.
한은 버디3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4개나 범했다.
순위도 공동4위로 후퇴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비가 내린데다 안개가 짙게 깔려 경기가 1시간여 중단
됐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8일자 ).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원)에서 단독선두에 오르며 2주연속
우승가능성을 높였다.
강은 27일 천룡CC(파72.6천9백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합계 8언더파 1백36타.
첫날 공동2위에서 이날 단독1위로 올라섰다.
강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3개와 이글 1개를 잡았다.
첫홀인 10번홀에서 버디를 기록,상큼하게 출발했다.
15번홀(파5.5백45야드)에서는 스푼 세컨드샷을 홀5m내에 붙인 뒤 퍼팅에
성공, 이글을 낚았다.
후반들어서도 1번홀과 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총퍼팅수 29개로 퍼팅이 안정됐다.
96,98오메가투어 상금왕인 강은 올 국내투어 상금왕타이틀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용진(35)이 2타차로 강을 쫓고 있다.
97매경오픈 우승자인 신은 이날 데일리베스트인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백38타를 마크중이다.
신은 이글1개(10번홀.파5), 버디6개, 보기2개였다.
첫날 단독 선두였던 한영근(35)은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3언더파 1백41타
를 기록했다.
한은 버디3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4개나 범했다.
순위도 공동4위로 후퇴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비가 내린데다 안개가 짙게 깔려 경기가 1시간여 중단
됐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