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 청사 새로 짓는다 .. 내년 2월 신축공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년 2월 신축공사 오는 11월 조계종 총무원 청사가 헐리고 내년 2월부터
새청사 신축공사가 시작된다.
조계종 총무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총무원 청사 및 조계사 성역화안을
확정했다.
이 안에 따르면 총무원 새청사는 조계사 대웅전 뒤쪽 7천69평의 대지 위에
지하3층 지상4층 연건평 4천여평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및 철골구조로
건립된다.
이 건물에는 총무원 교육원 포교원 등 종무행정기관과 중앙종회 불교신문사
등이 입주하게 된다.
불교중앙박물관을 비롯 각종 문화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총무원은 새 청사가 완공되면 인근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 대웅전 앞쪽에
만불전 극락전 세정루 천왕문 등을 건립하는 2단계 조계사 성역화와 3단계
주변환경 개선사업도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고산 총무원장은 "설계를 맡은 (주)일건이 조계사의 현황을 충분히 감안해
부지를 추가 매입하지 않고 성역화 불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강동균 기자 kd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8일자 ).
새청사 신축공사가 시작된다.
조계종 총무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총무원 청사 및 조계사 성역화안을
확정했다.
이 안에 따르면 총무원 새청사는 조계사 대웅전 뒤쪽 7천69평의 대지 위에
지하3층 지상4층 연건평 4천여평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및 철골구조로
건립된다.
이 건물에는 총무원 교육원 포교원 등 종무행정기관과 중앙종회 불교신문사
등이 입주하게 된다.
불교중앙박물관을 비롯 각종 문화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총무원은 새 청사가 완공되면 인근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 대웅전 앞쪽에
만불전 극락전 세정루 천왕문 등을 건립하는 2단계 조계사 성역화와 3단계
주변환경 개선사업도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고산 총무원장은 "설계를 맡은 (주)일건이 조계사의 현황을 충분히 감안해
부지를 추가 매입하지 않고 성역화 불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강동균 기자 kd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