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세계 10위 도약 .. 대한재보험, 비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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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재보험은 오는 2020년까지 세계 10위의 재보험 전문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 발전전략(비전 2020)을 수립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비전 2020은 보유보험료를 현재 7천6백97억원에서 2010년 2조4천2백억원,
2020년 5조4천억원으로 높이고 자기자본도 2천6백50억원에서 2020년에는
5조원 규모로 확대한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보유보험료에서 세계 23위, 자기자본 규모에서 48위에 해당하는 이 회사를
10위 수준의 대형 재보험회사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재보험은 이같은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대규모 이익을 내 내부유보
비율을 높이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영업의 국제화도 이루기로 했다.
또 다양한 신상품 개발해 재보험 수요를 늘리고 고객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박종원 사장은 "전세계 금융보험 시장이 개방화되고 있는 만큼 회사의
역량을 국제적 수준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수언 기자 soo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5일자 ).
위한 장기 발전전략(비전 2020)을 수립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비전 2020은 보유보험료를 현재 7천6백97억원에서 2010년 2조4천2백억원,
2020년 5조4천억원으로 높이고 자기자본도 2천6백50억원에서 2020년에는
5조원 규모로 확대한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보유보험료에서 세계 23위, 자기자본 규모에서 48위에 해당하는 이 회사를
10위 수준의 대형 재보험회사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재보험은 이같은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대규모 이익을 내 내부유보
비율을 높이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영업의 국제화도 이루기로 했다.
또 다양한 신상품 개발해 재보험 수요를 늘리고 고객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박종원 사장은 "전세계 금융보험 시장이 개방화되고 있는 만큼 회사의
역량을 국제적 수준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수언 기자 soo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