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20일 내국신용장 어음매입 이자를 낮추는 등 수출업체에
대한 무역금융 지원업무를 강화한다.

농협은 내국신용장 어음매입 이자도 프라임레이트인 9.25%로 인하했다.

융자한도도 확대,예전엔 3개월 수출실적의 90%에 전월 평균환율을
곱해 한도를 정했으나 기준실적을 6개월로,융자비율을 1백%로 각각
늘렸다.

또 농산물에 대한 무역금융지원방식을 별도의 농산물 수출준비자금
지원방식에서 일반 무역금융과 동일한 방식으로 변경,지원절차를
간소화했다.

수출농산물에 대해서는 농협이 수출보험업무를 대행,무역금융지원과
수출보험업무를 영업점에서 원스톱으로 서비스 받을수 있다.

박성완 기자 psw@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