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은 5만7천계약대로 내려앉았다.
소폭 등락을 거듭하던 현물주가가 장마감무렵 상승폭을 확대하자 선물가격의
상승폭도 커졌다.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이틀연속 순매수를 보인데 힘입어 투자심리를
부추겨졌다.
회사채수익률이 연10%를 돌파했지만 대우그룹 문제가 다음주께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 매수세를 불러왔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65포인트로 마감됐다.
프로그램매도규모는 6백66억원에 달했다.
이날 외국인은 신규로 1백61계약을 순매수했다.
환매수규모는 1천26계약을 넘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