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원자력 발전소용 주급수 펌프 전동기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1만3천2백V급 1만3천5백마력으로 국내 발전소용 주급수
펌프 전동기 중 최대 용량이다.

분당 1천8백회전의 대형고속 회전기기이면서 진동과 소음이 각각
10미크로,80데시벨에 불과하다.

채자영 기자 jycha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