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 채권단은 16일 채권단 운영위원회를 열고 삼성그룹에 대한
금융제재를 당분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측이 추가출연을 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힌데 따른 것이다.

삼성관계자들은 사진기자들이 떠난 뒤에야 회의에 참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7일자 ).